아직도 고속버스 타려면 터미널 창구에 줄 서서 표 사세요? 😅
솔직히 요즘 세상에 그럴 필요 없잖아요. 스마트폰 앱이나 웹사이트로 뚝딱 예매하고, QR코드로 바로 탑승하면 되는데 말이죠.
그런데 막상 하려고 보면 어떤 앱을 써야 할지, 갑자기 일정이 바뀌어서 취소해야 할 때는 수수료가 얼마나 나올지 헷갈릴 때가 많죠.
특히 2025년 5월부터 취소 수수료 규정이 새롭게 바뀌어서 더 혼란스러우실 거예요. 그래서 제가 오늘 여러분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드리려고 합니다.
고속버스 예매의 A부터 Z까지, 제가 직접 경험한 꿀팁과 함께 자세히 알려드릴게요! 😊
고속버스 예매, 어디서 해야 할까? 📱
고속버스 예매를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공식 사이트와 앱은 딱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어요.
과거에는 여러 사이트가 있었지만, 지금은 대부분 통합되거나 연계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.
아직 설치를 하지 않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꼭 설치해보세요!
- 고속버스 티머니 (KOBUS):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 운영하는 공식 사이트 및 앱이에요. 대부분의 고속버스 노선을 조회하고 예매할 수 있죠.
- 티머니GO: 고속버스 티머니 앱과 통합되면서 고속버스뿐만 아니라 시외버스, 택시, 따릉이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교통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어요. 예전부터 이용해온 분이라면 익숙하실 거예요.
둘 다 공식 앱이니 편한 것을 선택해서 사용하면 돼요. 저 같은 경우는 티머니GO 앱 하나로 버스 예매부터 택시 호출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편이에요.
고속버스 예매, 단계별로 따라하기 📝
막상 예매를 시작하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잖아요.
제가 직접 예매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알려드릴게요. 진짜 별거 아니니까 한번만 해보면 다음부터는 엄청 쉬울 거예요!
- 출발지/도착지 및 날짜/시간 선택: 앱을 실행하면 가장 먼저 출발 터미널과 도착 터미널을 선택해요. 그리고 여행할 날짜와 시간을 지정하면 해당 노선의 버스 시간표를 확인할 수 있어요.
- 등급 및 좌석 선택: 버스 시간표를 보면 프리미엄, 우등, 일반 등 버스 등급이 나와요. 원하는 등급을 선택하고, 비어있는 좌석을 골라서 '선택 완료' 버튼을 누릅니다.
- 결제하기: 이제 마지막 단계! 승차권 내역을 꼼꼼히 확인한 다음, 신용카드, 모바일티머니, 네이버페이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이용해 결제를 진행하면 예매 끝! 정말 간단하죠?
예매가 완료되면 모바일 티켓(QR코드)이 발급돼요. 이 QR코드는 매표소에 들르지 않고도 버스에 설치된 단말기에 갖다 대기만 하면 바로 탑승할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답니다!
2025년 최신! 고속버스 취소 수수료 총정리 ⚠️
가장 중요한 부분이죠. 2025년 5월 1일부터 고속버스 승차권 취소 수수료 규정이 새롭게 바뀌었어요.
특히 '노쇼(No-show)'를 막기 위해 평일과 주말/명절의 수수료를 다르게 적용하고, 출발 직전/직후의 수수료를 대폭 인상했으니 꼭 확인하셔야 해요!
2025 고속버스 취소 수수료 핵심 요약
주말 (금~일, 공휴일): 출발 전 최대 15%
명절 (설/추석): 출발 전 최대 20%
세부 취소 수수료 규정 (2025. 5월부터)
취소 시점 | 평일 (월~목) | 주말 (금~일, 공휴일) | 명절 (설/추석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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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발 2일 전까지 | 수수료 없음 | 수수료 없음 | 수수료 없음 |
출발 1일 전까지 | 수수료 없음 | 수수료 없음 | 수수료 없음 |
출발 3시간 전까지 | 5% | 10% | 15% |
출발 3시간 이내 | 10% | 15% | 20% |
출발 후~도착 전 | 50% |
2025년 5월부터 '출발 3시간 전'부터 수수료가 부과되기 시작했어요. 예전보다 더 엄격해졌으니, 취소나 변경이 필요하다면 서둘러 처리하는 게 좋아요. 특히 출발 후에는 수수료가 무려 50%나 되니, 정말 주의해야겠죠?
자주 묻는 질문 ❓
고속버스 예매, 이제는 고민 없이 할 수 있으시겠죠? 2025년 변경된 수수료 규정도 잘 숙지하셔서 불필요한 비용이 나가지 않도록 주의하시고요.
즐거운 여행길의 시작을 고속버스와 함께하시길 바랍니다! 😊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물어봐주세요!